F-6 결혼비자에서 F-5 영주권으로, 신청 자격 조건과 타이밍은?

신청 자격 체크리스트부터 필수 서류까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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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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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결혼을 통해 체류 중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F-5 영주권이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것입니다.

F-6 결혼비자는 일정 기간마다 연장이 필요하고, 체류 조건의 영향을 받는 반면,

F-5 영주권은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체류가 가능한 비자입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F-5 비자로의 전환을 원하고 있는데요.

이 때 중요한 것은 바로 적절한 자격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며,

이에 맞춰 적합한 타이밍에 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비자 전환 신청을 위한 꼼꼼한 서류 준비도 뒷받침 되어야겠죠.

아래에서는 결혼비자에서 영주권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건 및 신청 타이밍, 장기 체류 전략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장기 체류를 원한다면, F-5 신청을 해야 하는 이유?

F-6 비자는 연장형 비자이기 때문에, 매번 갱신 부담이 따릅니다.

이에 비해 F-5 영주권은 한 번만 받으면 10년 단위로 체류가 허용되며

이사, 이직, 이혼과 같은 사유로 비자가 박탈될 위험 또한 훨씬 적습니다.

신형 영주증 이미지

F-5 신청은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체류 안정성 확보 (체류기간 연장 불필요)

✅ 한국 내 취업, 사업, 부동산 계약 등에 유리

✅ 자녀 양육 및 교육 환경 유지에 안정적

✅ 추후 국적 취득 준비에도 도움이 됨

❗️단, F-5 취득 후에도 일정 기준을 유지하지 않으면 영주권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세금 납부, 범죄 이력 없음, 주소지 신고 등은 꾸준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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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6 (결혼비자)에서 F-5(영주권) 전환, 조건은 무엇일까?

F-5 영주권은 영구적인 체류 자격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만큼 신청 조건도 상대적으로 까다롭습니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아래 조건을 갖춰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1. 한국인 배우자와 혼인상태 유지 중

❗️단 5년 이상 한국에 체류했거나 자녀를 양육 중인 경우 요건 완화가 가능합니다.

2. 혼인관계 유지 기간이 2년 이상이며, F-6 체류 기간이 2년 이상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혼인 기간이 2년이 넘었다고 하더라도 F-6 비자 체류 기간이 2년 미만일 경우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단,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F-6 체류가 1년 이상이면 가능합니다.

3. 소득 기준 충족

✔기초 생활 수급자가 아니며, 최저임금 수준의 소득을 확보해야 합니다.

✔가구원 수 기준 중위소득 100% 이상 충족 (예를 들어, 2025년 기준, 2인 가구 기준 약 월 327만원 이상 소득 필요)

✔급여명세서 뿐 아니라 국세청 신고 내역, 건강보험료 납부액 등이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4. 기본 소양 요건(한국어) 충족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5단계를 이수하거나 종합평가(60점 이상)에서 합격을 해야 합니다.

❗️비자 전환 신청 전 급히 준비하려다, KIPP 일정 미확보로 인해, 비자 신청 접수를 못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최소 6개월 전부터 한국어 요건 충족 계획을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배우자의 사망, 실종 등으로 인해 결혼 이민자 혼자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또는 국민인 배우자의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경우에는 기준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5. 진정성 입증

✔이혼 전력이 있거나, 장기간 별거 중일 경우 설명자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동거 사진, 통장, 문자 기록 등 지속적 교제 증거를 무시하면 신청 자격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6. 범죄경력 및 세금, 건보료 체납 없음

✔단순 범칙금이라고 해도 반복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세금, 건강보험료 체납 기록이 있으면 바로 반려될 수 있으니, 신청 전 반드시 범죄경력조회 및 납부 확인서를 점검해야 합니다.

📌단순히 결혼생활만 오래 지속된다고 자동으로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득, 언어, 법적 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혼인 단절자의 경우, 한국에 영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출입국에 소명하거나,

한국인 배우자의 귀책 사유를 입증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서류 준비 과정 및 절차가 복잡하므로, 전문 이민 행정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비자 : 02-3210-1113)
  

🔖 F-6 -> F-5 전환 시 필수 서류 목록

✔사증발급신청서

✔여권 및 외국인등록증 사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초청인)

✔혼인관계증명서 및 진정성 증빙 자료 (통장 내역, 메시지 캡처 등)

✔최근 1년분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

✔전세계약서, 임대차계약서 등

✔TOPIK 2급 이상 성적표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상 수료증

✔범죄경력조회서, 건강진단서 등

✔신청 수수료 납부 영수증

❗ 서류는 대부분 3개월 이내 발급분이어야 합니다.
❗ 외국 서류(자녀 출생증명 등)은 번역, 공증, 아포스티유 or 영사확인이 필수로 동반되어야 합니다.

F-5 신청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가장 좋은 시점은, 조건을 안정적으로 충족하고 난 즉시입니다. 특히 아래의 타이밍에 맞춰 신청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혼인생활 2년 + 체류 2년이 되는 시점

가장 일반적이고 권장이 되는 시기

특히 소득과 언어 능력까지 충족되었을 경우, 지체하지 말고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 시점이 오기 3~6개월 전부터 미리 언어요건, 소득요건, 진정성 입증 자료 정리 등을 통해 미리 필요한 서류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장기 체류 계획이 확실할 때

아이의 교육, 취업, 부동산 계약 등 체류 안정성이 중요한 전환점이 있을 경우, 영주권을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F-6 만료일 직전

만료일이 다가올 시기에 맞춰, 연장 신청 대신 영주권 전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영주권 신청 시, 출입국청은 서류 보완 요청이나 면접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심사가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만료일 최소 3~6개월 전에는 접수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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